구글 타임타이머 사용후기 (+ TIME TIMER 앱 후기)

구글 타임타이머 사용후기 (+ TIME TIMER 앱 후기)

 

 

 

 

자기 계발서 유튜브와 책들을 보다가 구글 타이머라는 걸 알게 됐다.

 

탁상시계처럼 생겼는데 본인이 시간을 설정 영역만큼 색으로 표시가 되고 시간이 줄어드는 걸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 집중적, 효율적으로 공부나 업무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대한 물건을 늘리지 않으려고 동일한 기능을 가진 앱을 사용해 보자고 생각했다.

 

 

 

구입 전 사용했던 TIME TIMER 앱

 

 

구글 타이머를 구입하기 전 2~3개월 동안 TIME TIMER라는 앱을 사용했다. 안드로이드에서도 아이폰에서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구글 타이머랑 디자인, 기능도 동일하고 숫자로 남은 분, 초까지 나와서 더 정확하게 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TIME TIMER 앱

 

그런데 앱이다 보니 폰으로 설정을 하면서 카톡이나 알림 들을 자주 확인하게 되었다.  그리고 폰을 사용하는 작업을 할 때 타임 타이머 앱을 볼 수 없어서 조금 불편했다.

 

사실 이 정도는 그렇게 크게 불편한 건 아니어서 앱을 계속 사용해도 됐지만 진짜 구글 타이머를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결국 구매했다.

 

 

 

구글 타이머 가격, 디자인, 구매처

 

가격

정품이 아닌 저렴한 제품은 온라인에서 1만 원 내외 가격인데 정품은 해외배송에 3~4만 원 정도 가격이다.

둘 다 기능은 똑같지만 정품 디자인이 확실히 깔끔하고 예쁘고, 고장도 덜 날 것 같아서 이왕 사는 거 정품으로 구입했다.

 

색상

나는 올 화이트 색상에 설정 영역은 빨간색인 제품을 선택했는데, 이것 외에도 파스텔톤도 있고 다양한 색상이 있어서 원하는 색으로 고를 수 있다.

 

 

기능 

알람 소리는 시계 뒤쪽 온오프 기능으로 조절할 수 있다.

알람 소리를 켜 두면 설정한 시간이 다 되면 4번 알람이 울리고 알아서 꺼진다.

 

소음 정도

초침 소리는 시계 뒤에 귀를 갖다 대고 들어야 작게 들린다. 조용한 곳에서도 들리지 않아 독서실에서도 알람 소리 오프로 하고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건전지 넣는 부분

예전 모델은 건전지 넣으려면 나사를 돌려야 되는 제품이 있고 그냥 넣을 수 있는 제품이 있는데 랜덤이어서 나사를 돌려야 하는 제품을 받은 구매자들이 불편하다고 하는 리뷰를 몇 번 보았다. 내가 선택한 모델은 나사없이 바로 건전지를 넣을 수 있어서 좋았다.

 

 

구매처

쿠팡에서 배송비까지 포함해 3~4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배송은 4~5일 만에 도착했다.

 

택배 상자안에 빨간 상자(우측)가 들어있고 그 안에 또 상자(왼쪽)가 타이머를 감싸고 있어서 흔들리지 않게 보호해 준다.

 

 

 

 

사용 후기

 

2-3개월 전에 타임 타이머 앱을 사용할 때부터 집중력과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걸 느꼈다.

 

원래 하나에 잘 집중을 못하고 하던 일을 두고 다른데 관심을 더 갖는 스타일인데, 이걸 사용한 이후부터는 줄어드는 시간 내에 끝내야겠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집중하게 되었다.

 

그리고 정해진 시간에 쉬게 되면서, 쉬지 않고 계속 일할때 보다 오히려 나중에 덜 지치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타임 타이머 앱을 사용하던 때와 비교해보면 폰을 멀리 두고도 일할 수 있어 집중이 좀 잘 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집중력과 생산성을 높이고 싶은 사람이라면 사용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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