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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건강정보

물대신 마실 수 있는 차 vs 마실 수 없는 차

by simple11 2022. 1. 21.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vs 마실 수 없는 차

 

 

하루에 500ml도 물을 안 마시는 편인데 몸이 안 좋아서 이비인후과, 안과, 피부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병원을 갈 때마다 공통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라는 말을 들었다.

생수를 그냥 마시기가 힘들어서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에 대해 알아보았다.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보리차

 

보리차와 같은 곡류차는 특별한 부작용 없이 물 대신 마실 수 있다.

곡류에 들어있는 무기질은 몸속 전해질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을 하는데, 신진대사 촉진과 노폐물 분비 촉진은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또 항염효과와 변비 예방,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혈액을 맑게 한다.

 

 

 

 

 

현미차

 

현미차도 보리차와 마찬가지로 곡류차에 속하여 물 대신 마실 수 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있어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윤기와 탄력에 도움을 준다.

현미에 포함된 섬유질, 비타민, 단백질 등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모발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감마리놀렌산과 비타민 B군은 두뇌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옥수수차

 

옥수수수염차가 아닌 옥수수차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다.

옥수수 알갱이를 볶아서 만든 차로써 다량의 식이섬유와 비타민 A 성분,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많다.

피로 해소와 소화촉진 기능이 있으며 신장을 튼튼하게 해 주면서 동시에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붓기를 줄여주고 요로결석이나 신장병을 예방해 준다. 또한 중금속 해독에 효과가 있으며 옥수수알 씨눈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여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

 

 

 

 

 

 

 

히비스커스 차

 

히비스커스 차에 함유되어있는 카테킨과 갈산 성분이 지방을 분해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 차로도 인기가 많다.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물 대신 마셔도 좋고 비타민c가 풍부하며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붓기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어 시력보호에도 효과가 좋다. 다만 산 성분 때문에 위장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처음 마시는 경우 하루 1~2잔씩 시작해 조금씩 늘려가고 최대 8잔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물 대신 마실 수 없는 차

 

 

옥수수수염차

옥수수수염차의 가장 큰 효능은 이뇨 작용이다.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데 큰 도움을 주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강한 이뇨작용으로 탈수를 일으키고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물 대신 마시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녹차

풍부한 비타민으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녹차는 지방분해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용 차로도 많이 마시는 차다.

하지만 카페인 함유량이 많아 위장을 자극하고 이뇨작용을 촉진해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탈수증에 걸릴 가능성이 있어 물 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둥굴레차

 

맛과 향이 구수하고 혈액순환, 심장질환에 도움이 되며, 폐 기능 강화, 소화촉진, 숙취 해소 등 여러모로 효능이 많다.

하지만 많이 마시게 되면 심박수가 지나치게 증가하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가 물 대신 섭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또한 많이 마시는 경우 복통 및 설사가 발생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며, 소량의 카페인도 함유되어 있어서 물 대신 마시기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약재용으로 사용되는 헛개나무차, 결명자차와 카페인이 포함되어있는 홍차와 같은 차들은 물 대신 마실 수 없는 차이므로 참고하는 게 좋다.

 

아래 링크는 내가 자주 사 먹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들인데 유기농이고 맛도 괜찮아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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