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응시 확인서 발급받는 방법 (시험장, 온라인 발급방법 / 실업급여 구직활동 인정여부)
실업급여를 받다가 자격증 시험 본 것도 구직활동으로 인정 가능하다는 글을 보게 됐다.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애매하게 되어있어서 고용보험 고객상담센터 1350으로 전화해 봤다.
여기서도 확실히 된다, 안된다 말을 못 해주시고 가능할 것 같은데 실업급여 담당자분과 직접 통화를 해보는 게 정확하다고 하셨다.
여러 번 연결 시도 끝에 드디어 실업급여 담당자분과 통화 연결이 됐고, 문의 결과 결론은 인정 가능하다 였다.
실업인정 기간 중에 자격증 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담당자분과 직접 연락을 해보고 인정 가능하다고 하면 응시 확인서를 받아서 제출하길 추천한다!
응시 확인서는 온라인에서도 시험장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Q-Net 에서 응시 확인서 발급받는 방법
Q-Net 홈페이지에서 아래 메뉴로 들어가면 응시 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다.
메뉴 : 자격증/확인서 > 확인서 발급> 확인서 발급 신청
확인서 발급 신청 페이지가 뜨면 자격 구분, 시험구분, 확인서 종류, 발급 용도 등을 입력해 주고 '신청' 버튼을 누른다.
Q-Net 홈페이지 바로가기>
Q-net 자격의 모든것
www.q-net.or.kr
그럼 미리보기가 페이지가 뜨는데 '인쇄' 버튼을 누르면 시험 응시 확인서가 출력된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시험이 끝난 뒤에 응시 확인서 출력이 바로 가능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점이다.
CBT 시험의 경우 다음날 출력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기 시험은 대부분 합격자 발표 이후부터 가능한 것 같다.
나는 올해 총 3번 시험 (기능사 필기 1번 , 실기 1번 , 기사 필기 1번)을 쳤었는데 실업인정 기간에 포함되는 건 가장 마지막에 친 기능사 실기 시험만이었다.
그런데 아직 합격자 발표가 나지 않은 상황이라 온라인에 아직 목록이 뜨지 않아 출력할 수 없었다.
다행히 시험 친 날 시험장에서 받아온 응시 확인서가 있어서 제출할 수 있게 됐다.
나처럼 합격자 발표 전에 응시 확인서가 필요한 사람들은 시험 당일에 시험장에서 받아오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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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당일에 응시 확인서 받는 방법
올해 치른 3개의 시험 중에 기능사 필기를 제외한 기능사 실기, 기사 필기시험에서는 감독관이 처음 안내사항을 말씀해 주실 때 응시 확인서가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 물어봐 주셨다.
몇몇 분이 손을 들었고 체크를 하신 후에 시험이 끝나고 나갈 때 응시 확인서를 주셨다.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돼서 편했는데 첫 번째 기능사 필기시험에는 그런 말씀이 없으셨다.
이 당시에는 나도 필요가 없는 상태라서 따로 요청을 하지는 않았었다.
감독관마다 다른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응시 확인서가 필요하다면 시험 시작 전이나 끝난 후에 감독관에게 요청하면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검색을 해보니 어떤 분들은 응시 확인서를 받는 대신 수험표에 감독관 사인을 받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았다.
온라인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시기가 늦을 수도 있으니 필요한 경우 시험장에서 직접 응시 확인서나 사인을 받는 걸 추천한다.
자격증으로 실업인정 신청 방법
실업급여 신청서 작성 시 구직활동 외 활동사항에서 기타(직업적성검사, 선원 구직등록 등)으로 선택해 주고,
세부내역에는 국가기술자격시험응시 (자격증 발행기관, 자격증명)을 입력해 주고, 제출서류란에 응시 확인서를 첨부해 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