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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제품리뷰

헤이즈 쇼핑 폴딩 카트 사용 후기 (내돈내산)

by simple11 2022. 2. 21.

헤이즈 쇼핑 폴딩 카트 사용 후기 (내돈내산)

 

주말에 가끔 대형마트를 가는데 집에 돌아올 때마다 짐이 너무 무거워서 카트를 구입하게 됐다.

 

카트 종류가 많았는데 디자인과 리뷰를 보고 헤이즈 폴딩 카트를 구매했다.

 

가격은 4만 원 정도였다.

 

검은색에 깔끔하고 손잡이도 최대한 늘리면 길어서 키가 큰 사람들도 사용하기 좋다.

 

카트 기능

 

폴딩 되어있는 상자 부분을 펴주고 바퀴  4개를 끼워주기만 하면 조립이 끝난다.

 

바퀴 4개 중 2개는 브레이크가 달려있어서 손으로 아래 방향으로 꾹 누르면 고정이 된다.

그런데 장 보고 나서 짐만 집으로 가져올 때 사용하다 보니 바퀴 브레이크 거의 쓴 적은 없다.

(좌) 브레이크 설정 안한 상태 / (우) 아래로 눌러서 브레이크 설정한 상태

 

헤이즈 폴딩 카트의 가장 좋은 점은 바퀴가 360도 회전되고 부드럽게 굴러간다는 거다. 리뷰에도 바퀴가 무소음에 부드럽다는 내용이 많았다.

 

그런데 제품을 처음 구매했을 때 바퀴에 브레이크를 걸지 않았는데도 뻑뻑하고 잘 안 굴러가서 판매자분께 연락해서 교환을 받았다. 교환받은 제품은 문제없이 바퀴가 잘 굴러간다.

 

바퀴가 360도 회전이 되다 보니 카트를 세운채로 끌거나 눕혀서 끌어도 어느 방향이든 잘 굴러가서 편리하다.

 

 

 

뚜껑이 있어서 뚜껑 위에 또 짐을 올릴 수 있는 점도 좋다.

안에 공간도 생각보다 넓어서 소주 1 상자도 충분히 들어간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위쪽 와 옆쪽에 주황색 부분을 눌러서 납작하게 접을 수도 있다.

사용하다 보니 매번 접기 귀찮아서 펴두고 현관에 두고 사용 중이다.

 

 

 

색상 선택

내가 구입할 당시에는 노란색, 검은색, 민트색, 핑크색, 보라색 이렇게 5가지였다.

남편은 노란색을 사길 원했는데 나는 무채색을 좋아하고 때가 탈 수도 있어서 결국엔 검은색으로 구매했다.

 

현관에 두고 사용하다 보니 튀지 않는 검은색으로 사길 잘한 것 같다.

 

최근에는 그레이와 아이보리 색도 나온 것 같은데 기존 제품 색상보다 더 예쁜 것 같다.

 

 

 

사용하는 경우

생각보다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마트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올 때,

마트에 빈병 반납하러 갈 때,

분리수거할 짐이 많거나 무거울 때,

중고서점에 책 팔러 갈 때, 등..

 

특히 마트에 몇 가지만 사러 갈 때는 안 들고 가는데 우유나 소주, 음료 같은 무거운 류를 사게 될 것 같다 생각이 들면 폴딩 카트를 꼭 가지고 간다.

 

마무리

처음에 사기 전에 얼마나 자주 사용할까 싶어서 굳이 사야 되나 며칠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자주 사용하고 사용할 때마다 편리해서 만족한다.

 

자취생, 주부, 모두에게 필요한 제품이라 집에 하나쯤 두면 유용할 것 같다.

 

최근에 베이지색, 그레이 색도 나왔던데 기존 색보다 더 예쁜 것 같다. 한번 구입하면 생각보다 자주 사용하게 되니 본인이 좋아하는 색상으로 선택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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