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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제품리뷰

5통 이상 사용한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ft. 내돈내산 인생 선크림)

by simple11 2021. 8. 20.

5통 이상 사용한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ft. 내돈내산 인생 선크림)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화장품을 꾸준히 쓰는 경우가 잘 없는데 닥터지 선크림은 몇 년째 잘 사용하고 있다.

몇 년 전에 겟 잇 뷰티 선크림이라고 유명해졌을 때 처음 구입해서 사용해 봤는데 백탁 현상도 없고 촉촉하게 잘 발리고 화장이 밀리지도 않는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화장품 성분이다. 나는 수분부족 지성형에 민감성 피부라 성분이 조금 안 좋으면 바로 피부에 두드러기 같은 게 올라와서 항상 화장품을 살 때 화해 어플을 보고 성분 검색을 해보고 구입한다.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선은 화해 어플에서 20가지 주의성분, 알레르기 유발 주의성분 모두 0개다. 리뷰도 1만건 이상 쌓였는데 4.12로 높은 편이다.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데 가격도 저렴해서 계속 구입하게 되는 것 같다.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배송비를 포함해도 1만원 초중반대에 살 수 있다.

며칠 전에도 선크림이 얼마 안 남아서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 보니까 스틱형이 새로 나왔는지 보여서 스틱형도 한번 사봤다.

로션 타입은 아침에 바르고 나가는데 낮시간 중간에는 크림형을 잘 안 바르게 되는데 스틱형은 손에도 묻지 않고 화장 위에 덧발라도 부담이 없어서 잘 바르고 있다. 이것도 유분기 많아서 번들거리거나 하지 않고 적당히 촉촉하게 잘 발려서 좋다. 로션 타입과 동일하게 SPF50+이고 PA++++이다.

 

 

최근에 사용하던 로션 타입도 다 써가길래 1+1 세트로 2만 원대 이길래 인터넷으로 샀는데 알고 보니 내가 쓰던 용량은 50ml였는데 이건 35ml씩 2개가 들어있었다. 다음에는 용량을 잘 보고 사야 할 것 같다. 

이것도 쓰던 50ml와 성분, 차단율 모두 동일하고 용량만 다르다. 나는 집에 두고 사용하고 스틱형을 가지고 다녀서 작은용량은 필요없지만 파우치에 넣어다닐 작은 용량의 로션타입을 찾는다면 35ml를 사도 괜찮을 것 같다.

 

 

닥터지 그린마일드 업선은 나만 만족하는 선크림이라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내가 사용하고 있는 걸 사용해 보시고 좋다고 가끔 주문해 달라고 하신다. 다들 느끼는 게 비슷한 것 같다.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선 사용하면서 중간에 주황색인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선도 한번 사용해 봤는데 약간 백탁 현상이 있어서 나는 별로 안좋아 하는 타입이었다.

 

 

백탁 현상이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런 분들은 닥터지 브라이트인 업선을 사용해 보면 좋을 것 같고 나처럼 화장한 티가 안나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분들은 닥터지 그린마일드 업선을 추천한다.

내 돈 내산으로 계속 구입하고 있지만 한번 사용해 보면 계속 사용하게 되는 인생 아이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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