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추천상품 (최소 2번이상 구매한 상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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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마트에서 장을 못 볼 때면 마켓컬리를 가끔 이용하는데 마켓컬리에서 최소 2번 이상 구입한 추천 아이템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디저트류도 맛있는 것들이 많은데 이번에는 식사용으로 가능한 상품 위주로 정리해 보았다.

Mr. 주꾸미 볶음

4~5번 이상 구입한 제품이다. 다른 브랜드의 주꾸미 볶음들도 먹어 봤는데 먼가 조금씩 부족한 맛이었는데 이 상품은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생각날 때마다 주문해 먹는다. 350g 은 8,900원 500g 은 12,500원이다.

나도 매운 걸 잘 못 먹지만 적당하게 매콤하고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먹으면 더 맛있고 매운맛도 줄어들어서 좋다.

삼겹살이나 양배추 등 다른 재료들을 추가해 먹어도 맛있다.

도리깨침 미니 월남쌈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월남쌈이다.

1인분 9,700원 2인분 19,500원인데 남편이 월남쌈을 별로 안 좋아해서 혼자 있을 때 1인분 짜리를 가끔 시켜 먹는다.

집 근처 월남쌈 집에서 배달로 1인분을 주문해 먹었을 때는 가격이 19,000원이었는데 도리깨침 월남쌈은 반 정도의 가격에 양도 구성도 거의 동일하고 야채는 오히려 더 신선했다.

야채도 다양하게 들어있고 고기, 땅콩소스와 라이스페이퍼도 적당하게 들어있어서 부족하지 않았다.

(사진에 스위트 칠리소스는 집에 있던 제품이다.)

이 상품이 요즘에는 인기가 많아졌는지 sold out 일 때가 많다. 월남쌈 좋아한다면 주문 가능할 때 시도해 보길 추천한다.

다향 훈제오리

1인분으로 소포장되어있어서 혼자 먹기에 적당하고 맛도 있고 가격도 2,980원으로 저렴하다.

냉장보관이라 바로 구워 먹기 편하고 딱히 반찬이 없을 때 구워 먹으면 좋다.

단, 냉장보관이라 보관기간이 1달을 넘지 않아서 한 번에 2~3개 정도만 구입하는 것이 좋겠다.

채담 카레

많이 들어본 카레라서 처음에 주문해 봤는데 맛도 괜찮도 가격도 1,980원으로 적당한 것 같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새싹과 채소들이 원재료로 만든 카레라 건강에 좋을 것 같고 칼로리도 120kcal 밖에 되지 않는다.

마켓컬리 후기들을 보니 다른 재료들도 넣어서 맛있게 요리를 해 먹던데 나는 그냥 밥에 카레만 넣어 먹는데도 맛있었다. 3분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간편하기도 해서 가끔 구입하는 제품이다.

창화당 납작 고기왕군만두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엄청 맛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기대를 했는데 먹어본 만두 중에 제일 맛있다는 정도는 아니고 일반 마트에서 파는 만두보다는 확실히 맛있다. 한 봉지에 10 개 정도 들어있고 가격은 7,95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라 자주는 아니고 가끔 생각날 때 사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