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외장하드 2TB 사용 후기 (씨게이트 Backup Plus Slim)
노트북과 usb 여기저기에 자료를 저장을 해 놓다 보니 노트북은 용량이 꽉 차서 느려지고 자료를 어디에 저장해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한번에 찾기가 어려웠다.
외장하드 하나쯤은 필요할 것 같아서 검색해 보다가 씨게이트 제품이 리뷰도 좋고 가격도 괜찮은 것 같아서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한 제품의 모델명은 씨게이트 Backup Plus Slim 2TB 다.
사기전에 용량을 조금 고민했는데 1TB는 지금은 당장 괜찮은데 나중에 사용하다 보면 용량이 적을 것 같았다. 용량이 크면 클수록 좋겠지만 또 가격대가 올라가니까 적당하게 2TB로 구입했다.
색상은 블랙, 실버, 골드, 블루, 레드 5가지 색상이었는데 무채색을 좋아해서 별 고민 없이 블랙으로 선택했다.
구성품은 외장하드와 연결선, 휴대용 케이스다.
외장하드는 가로 78 mm x 세로 114.8mm x 높이 11.7mm 로 손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다. 연결선은 USB 3.0과 2.0 모두 호환된다고 한다.
케이스 안에는 왼쪽에 USB연결선을 넣을 수 있고 오른쪽에는 외장하드를 넣을 수 있게 되어있다. 보관하기에도 가져다니기에도 좋을 것 같다.
디자인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고 슬림이라는 모델명에 맞게 두께도 얇고 무게도 정말 가볍다.
그리고 3년 내 데이터복구 서비스 1회 보장, 떨어뜨려도 물에 젖어도 지워져도 90% 이상 복구율 보장, 수리되는 동안 고객의 불편한을 해소하기 위해 동일 제품으로 교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다.
사용할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혹시 모르니 없는 것보다 복구 서비스 보장이 되는 제품이 좋을 것 같다.
매번 노트북과 usb만 사용하다가 외장하드를 사용하니 노트북도 가벼워지고 자료 정리도 잘 되서 너무 만족한다. 진작에 구매해서 사용할 걸 하는 생각이 든다. 디자인도 무게도 성능도 괜찮아서 추천하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