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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뷰&정보/IT제품리뷰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구입후기 (WIFI / 256G / 스페이스그레이)

by simple11 2021. 11. 23.

한 두달 전부터 아이패드를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드디어 2주전에 구입했다.

 

오프라인 매장가서 실물로 한번보고 11인치랑 12.9인치 중에 고르려고 남편이랑 이마트 가든파이브점 내에 있는 A-stoer에 갔다.

 

구입시 선택사항

처음에는 아이패드 프로가 비싸서 아이패드 에어를 사려고 했는데 이왕 한번 사면 몇년은 사용할 거니까 좋은걸로 사라는 남편의 말에 프로로 결정했다. 그리고 11인치를 살지 12.9인치를 살지 계속 고민하다가 11인치도 그렇게 작다고 느껴지지 않았고 휴대성을 생각해서 11인치로 결정했다.

 

용량은 128G부터 있었는데 혹시라도 나중에 영상편집을 하게 되면 용량이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256G로 했고 요즘 거의 wifi 다 되고 안되면 폰으로 테더링 하면 되니까 셀룰러 대신 wifi로 구입했다.

색상은 처음부터 스페이스그레이를 사려고 했는데 마침 매장에 실버는 재고가 없다고 해서 선택권이 없었다. 실버도 모든 케이스에 다 어울리는거 같고 예쁜데 나는 개인적으로 스페이스 그레이가 조금 더 고급스러운 것 같다.

 

가격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몇만원 정도 더 저렴한데 A-stoer가 11월 말까지 아이패드 3%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서 크게 가격 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고 오프라인에서 바로 사는 걸 좋아하는 남편이 계속 사라고 부추겨서 결국 바로 구입했다.

아이패드는 할인 받아서 109만원 정도였고, 애플펜슬은 16만5천원, 종이질감 보호필름은 3만원에 구입했다.

 

기타

처음에 내가 점원분에게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1인치를 달라고 해서 서로 헷갈렸었다.

점원분 말에 따르면 아이패드 프로는 11인치가 지금 3세대까지 나왔고 12.9인치가 5세대까지 나왔는데 12.9인치와 같은 시기에 나와서 11인치도 편의상 5세대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11인치는 3세대가 가장 최근 모델이라고 했다. 

 

그리고 애플케어는 구입할때 바로 신청을 하면 매장에서 도와주는데 구입하고 나서 하게 되면 개인이 직접 해야되고 좀 복잡할 수 있다고 했다. 구입 후 2달이내에만 하면 된다고 해서 아직 신청을 안한 상태인데 오래 사용할 걸 생각하면 신청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다.

 

 

구성품

케이스를 오픈해 보면 아이패드가 들어있고 그 아래에 애플 스티커와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있고 그 아래에는 충전케이블과 어댑터가 들어있다.

애플제품은 거의 라이트닝 케이블인데 이건 C타입 케이블이라서 갤럭시 유저로서 좋았다.

 

 

구입 후에 바로 아이패드 유저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유료앱 굿노트와 프로크리에이트를 설치했다.  

기능이나 성능은 앞으로 더 사용해봐야 알 것 같지만 아이패드프로 최신형이니까 좋을 것 같다. 가격이 아깝지 않게 잘 사용해야 겠다.

 

2021.12.01 - [IT정보] - 아이패드 애플케어 플러스 가입 (방법, 가격, 혜택,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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