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구분하는 방법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것들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평소에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들이 너무 많아서 인터넷으로 좀 더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다.
음식물쓰레기인지 아닌지 간단하게 구분하는 방법은 동물의 사료로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라고 한다.
공통적으로 아래에 것들은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되지 않아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된다.
채소류
- 쪽파, 대파, 미나리 등의 뿌리
- 양파, 마늘, 생강, 옥수수 등의 껍질
- 고추씨
- 고추대, 옥수숫대, 마늘대
과일류
- 호두, 밤, 땅콩, 도토리, 코코넛, 파인애플 등의 딱딱한 껍데기
- 복숭아, 살구, 감 등의 씨
육류
- 소, 돼지, 닭 등의 털 및 뼈다귀
- 비계와 내장
어패류
- 조개, 소라, 전복, 꼬막, 멍게, 굴 등 패류 껍데기
- 생선뼈
- 게, 가재 등 갑각류의 껍데기
- 복어 내장 등 독성 있는 음식물
알껍데기
- 달걀, 오리알, 메추리알 등 껍데기
찌꺼기
- 각종 차류 (티백) 찌꺼기, 한약재 찌꺼기
채소류 중에서는 옥수수 껍질은 알고 있었는데 나머지는 전혀 몰랐다. 파와 양파 껍질도 음식물쓰레기로 버릴 수 없다니 놀라웠다.
그리고 파인애플 껍질도 당연히 음식물쓰레기로 생각하고 버렸었는데.. 달걀 껍데기도..
육류의 뼈나 생선뼈, 갑각류 껍데기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와서 다행이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앞으로는 잘 분리해야겠다.
그리고 위에 것들을 제외한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는 것들도 잘 짜서 수분을 최대한 제거하고, 수박과 같이 부피가 큰 것들은 잘게 썰어 배출해야 한다고 한다. 비닐봉지나 이쑤시개, 노끈 등 이물질 제거는 필수!
음식물 쓰레기 분리방법과 배출방법을 제대로 알았으니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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