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디저트 추천 (feat. 재구매 상품)_추천인ID: tnwls43

마켓컬리 디저트 추천 (feat. 재구매 상품)_추천인ID:tnwls43

 

 

마켓컬리에서 내가 주문한 상품들을 보다 보니 디저트류를 많이 구입했었다.

디저트를 그렇게 즐기지는 않는 편인데 한 두 번 사다 보니 맛있어서 재구입하게 되는 상품들이 있어 추천해 본다.

 

 

교토마블 플레인 데니쉬 식빵

 

마켓컬리에서 구입하기 전부터 지인 추천으로 먹어봤던 빵이다.  처음에 백화점 지하 매장에서 구입했는데 처음 먹었을 때부터 진짜 맛있다고 느꼈다. 버터의 풍미가 가득하고 많이 달지도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맛이라 소스나 다른 재료들 없이 플레인 식빵만 먹어도 맛있다.

 

 

식빵 안에 들어있는 안내문에는 12시간 수작업을 거쳐 64겹 촉촉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가지고 있으며, 트랜스지방이 없는 고급 마가린을 사용한다고 적혀 있다.

그런데 그만큼 가격이 일반 식빵의 2배가 좀 넘는다. 파리바게뜨 식빵은 보통 3,000원 내외인데 이 식빵은 플레인이 7,200원이고 나머지 종류는 조금 더 비싸다.

 

가끔 일반 식빵이 질리거나 진짜 맛있는 식빵이 먹고 싶을 때 먹어보길 추천한다.

 

 

새들러 하우스 플레인 크로플

유튜버들이 많이 추천해서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촉촉하고 달달한 맛이라서 진짜 사 먹는 크로플 처럼 맛있었다.

한 봉지에 2조각이 붙어 있는데 2명이 먹기에는 좀 적고 1인분인 것 같다.

한 봉지에 4,900원이라 자주 사 먹기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집에서 디저트를 대접해야 할 일이 있거나 가끔 홈카페 느낌을 느끼고 싶을 때 구입하면 좋을 것 같다.

 

아이스크림이나 딸기, 블루베리 같은 과일을 올리면 보기에도 좋고 더 맛있을 것 같다.

 

라꽁비에뜨 버터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구입해 본 상품인데 버터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린다고 하는 만큼 포장도 예쁘고 풍미가 깊은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

그동안 이즈니 버터가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라꽁비에뜨 버터도 맛있다.

대신 이즈니 버터가 개당 4~500원 정도라면 라꽁비에뜨는 10개에 9,900원으로 2배 정도 비싸긴 하다. 

둘 다 다른 느낌으로 맛있어서 버터를 좋아한다면 2가지 모두 먹어보길 추천한다.

 

그런데 유통기한이 너무 짧다. 한 달도 안돼서 빨리 다 먹거나 냉동실에 얼려 두어야 한다.

 

 

하겐다즈 파인트 다크 초콜릿 가나슈&아몬드

 

하겐다즈 피넛버터 크런치를 추천해서 먹어봤는데 나한테는 너무 달고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 남편이 초콜릿을 좋아해서 다크 초콜릿 가나슈&아몬드로 한번 주문해 봤는데 남편과 나도 진짜 맛있다고 인정했다.

 

초콜릿이 가득 들어 있으면서도 너무 달지 않고 적당히 달면서 중간에 아몬드가 씹히면서 식감도 좋다.

가격은 12,000 원데 재고가 없을 때도 있지만, 가끔 할인할 때 7천 원대나 9천 원대로 저렴할 때가 있으니 그때 구입해 봐도 좋을 것 같다.

 

 

 

폴바셋 돌체라떼

 

폴바셋 커피를 좋아하는데 집 주변에 없어서 잘 못 먹다가 마켓 컬리에 있길래 주문해 봤다.

연유가 들어있어도 너무 부담스럽게 달지 않고 커피맛도 좋아서 계속 먹게 되는 맛이다.

 

가격은 2,900원으로 매장에서 먹는 것보다는 저렴하지만 일반 편의점 커피보다는 약간 비싼 편이다. 하지만 용량이 330ml로 꽤 많은 편이다.

작년에는 cu편의점에서도 팔았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올해는 없어진 건지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마켓 컬리에서 장을 볼 때 꼭 한두 개씩 주문하고 있다.

 

 

커피빈 바닐라 라떼 파우치

 

달달한 바닐라 맛이 나는 커피빈 커피인데 폴바셋 돌체라떼를 발견하기 전에 자주 주문해서 먹었다.

개인적으로는 바닐라 라떼보다는 연유라떼를 더 좋아해서 폴바셋 돌체라떼가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데 가끔씩 바닐라 커피가 먹고 싶을때 이 상품을 구입한다.

190ml로 폴바셋 돌체라떼 보다 양이 적고 가격도 1,400원으로 저렴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편의점 커피는 플라스틱 배출이 많이 되는데 파우치 형태라 환경오염도 덜할 것 같은 느낌이다.

 

마무리

마켓컬리를 몇년 동안 이용해 오면서 대체적으로 다 맛있고 신선해서 만족도가 높았다. 그리고 특히 디저트류가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는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집에서 카페 분위기를 느끼고 싶거나, 집에 지인들을 초대할 일이 있을 때 위에 추천한 상품들로 준비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마켓컬리 주문이나 배송정보, 회원 가입 시 혜택 등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보길 바란다.

 

마켓컬리 추천인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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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 [생활꿀팁] - 마켓컬리 추천상품 (최소 2번이상 구매한 상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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