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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29

보릿고개 분당점 방문 후기_벌써 3번째 방문 보릿고개 분당점 방문 후기_벌써 3번째 방문 회사분들 덕분에 알게 된 보릿고개 분당점에 남편과 토요일 점심때 방문했다. 회사분들과 평일에 갔을 때는 12시 조금 전에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는데 토요일 같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자리가 많이 남아있었다. 우리가 식사를 할 때부터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붐비지 않을 때 가고 싶다면 주말 오전이 좋을 것 같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보릿고개 건물 앞이나 옆에 주차를 하면 된다. 처음에는 잘 모르고 그 앞에 공원 주차장으로 갔었는데 이미 만차였다. 식당에 들어가면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메뉴가 하나라서 정식을 사람 수에 맞춰서 알아서 준비해 주신다. 이번이 3번째 방문인데 처음 이 식당에 왔을 때 가격 대비 반찬수와 퀄리티에 놀랐다. 1인분에 11,000원인데 .. 2021. 6. 12.
제주 핫플레이스 더클리프 추천 (이국적인 오션뷰) 제주 핫플레이스 더클리프 추천 (이국적인 오션뷰) 제주 더클리프 카페는 제주도 중문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작년 11월에 신혼여행으로 제주도에 갔을 때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했었는데 이국적인 뷰, 맛있는 음식, 음악,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웠다. 제주 더클리프는 중문색달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해 있고 히든 클리프 호텔을 지나쳐서 차로 5분 정도 해안가 쪽으로 가면 나온다. 아무데나 자리를 잡고 앉아도 바로 바다를 볼 수 있고 야자수와 주변 풍경들이 해외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사람이 많아도 규모가 꽤 커서 그렇게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음악도 재즈풍이었던 것 같은데 풍경이랑 잘 어울려서 분위기도 좋았다. 오전에 일찍 가서 첫 주문받자마자 주문을 했는데도 음식.. 2021. 6. 9.
소롱포 맛집 크리스탈 제이드_잠실 에비뉴엘점 후기 소롱포 맛집 크리스탈 제이드_잠실 에비뉴엘점 후기 어제 이전 회사 친구와 오랜만에 잠실에서 만났다. 크리스탈 제이드에 갔는데 몇 년 만에 방문하는 것 같다. 20대 중반~30대 초반까지는 자주 갔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거의 못 갔었다. 혹시 없어졌나 했는데 잠실 에비뉴엘점 6층에 그대로 있었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운 느낌 그대로였다. 메뉴가 많아서 멀 시킬까 고민하다가 오리지널 소롱포 6 pcs, 소고기 볶음밥, 사천식 탕수육을 시켰다. 오리지널 소롱포는 예전부터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숟가락에 올려놓고 터뜨려서 육즙이 나오면 간장과 생강을 올려서 같이 먹으면 된다. 나중에 먹으면 식어서 맛이 없으니 따뜻할 때 소롱포를 먼저 먹는 것을 추천한다. 상해식 탕수육은 처음 시켜봤는데 기대를 너.. 2021. 6. 5.
푸라닭 처음 먹어본 후기 (블랙알리오 + 고추마요) 푸라닭 처음 먹어본 후기 (블랙알리오 + 고추마요) 푸라닭이 맛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었는데 원래 시켜먹던 교촌, 굽네치킨 등에 익숙해져서 지금까지 안먹고 있다가 오늘 처음 주문해 보았다. 일단 처음 도착했을때 비닐봉지가 아닌 검정색 가방? 같은 것에 들어 있는 게 신기했다. 다른 치킨집과 차별화 되는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까워서 이것들을 회사에서 재활용하는 방안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안에 든 상자도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푸라닭의 대표 메뉴들을 찾아보니 블랙알리오와 고추마요가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반반으로 시켜보았다. 블랙알리오는 진한 간장 소스에 마늘 후레이크가 뿌려져 있었고, 고추마요는 마요네즈 소스에 할라피뇨가 올라가 있어서 부드러우면서도 약간 매콤한 맛이었다.. 2021. 5. 31.
서울숲 이영자맛집 제스티살룬, 블루보틀 성수 카페 서울숲 이영자 맛집 제스티 살룬, 블루보틀 성수 카페 어제 오랜만에 대학교 친구들을 만났다. 요즘 날씨도 좋으니 맛있는 거 사서 서울숲에서 먹자고 2주 전에 약속을 잡았는데 막상 어제는 미세먼지 최악의 날씨였다. 그냥 실내에서 먹기로 하고 원래 가기로 했던 서울숲 햄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이영자가 전참시에서 추천했던 제스티살룬 으로 갔다. 1시쯤 도착했는데 20-30명이 이미 줄을 서있었다. 실내에서 먹으려면 90분이나 웨이팅을 해야 했다. 그래서 미세먼지가 심하긴 하지만 그냥 원래 계획대로 테이크 아웃해서 서울숲에서 빨리 먹고 카페로 가기로 했다. 테이크아웃 웨이팅은 계단 중간으로 올라가서 대기 신청을 할 수 있었는데 28분 정도만 기다리면 됐다. 기다린 끝에 햄버거를 사서 서울숲으로 들어갔는데 미세먼지.. 2021. 5. 9.
분당맛집 중식당 칸지고고 방문 후기 분당맛집 중식당 칸지고고 방문 후기 회사분들이랑 점심시간에 회사근처 칸지고고라는 중식당에 몇번 갔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오늘 일요일이라 점심때 남편을 데려갔다. 서울에는 몇개 지점이 있는것 같은데 성남에는 분당점 밖에 없는 것 같다. 주차할 곳이 가까이에 없어서 그런지 항상 발렛을 해주신다. 발렛비는 2천원이다. 사람이 붐비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오픈시간이 11시 30분이길래 맞춰 갔더니 손님이 한테이블 밖에 없었는데, 5분 10분 지나니 사람들이 많이 오기 시작했다. 주로 연령대가 좀 있으신 분들이 오시는 것 같다. 우리 팀원분도 그렇고 블로그 후기를 보니 단골분들이 꽤 있는 집 같았다. 탕수육과 짬뽕을 하나씩 시켰는데 탕수육 맛을 보고는 남편이 정말 맛있다고 여러번 칭찬을 했다. 나는 중식을 좋아하는 .. 2021. 5. 2.
가평 뷰맛집 리버레인 까페 추천 가평 뷰맛집 리버레인 까페 추천 이번 달 초 남편이랑 하루 휴가를 내고 가평 펜션에 놀러 갔다 왔다. 펜션도 그렇고 근처에서 먹은 닭갈비도 생각보다 마음에 안 들어서 실망했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들른 까페가 너무 좋았다. '리버레인' 이라는 곳인데 집으로 오는 길에 있는 까페 중에 찾아보다가 뷰도 좋은 것 같고 평점도 높아서 가보게 되었다. 월요일 오전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어서 주차하기도 편했다. 아래 사진은 산책로가 있는 앞쪽에서 찍은 사진이고 주차장은 건물 뒤쪽에 있다. 1층에서 빵2개와 라떼 2잔을 시켰다. 가격이 빵도 라떼도 개당 7천 원 이상이어서 거의 3만 원 초반대가 나왔던 것 같다. 가격은 비싼 편이었는데 라테도 괜찮았고 특히 빵이 정말 맛있었다. 하나는 포장해서 왔는데 더 사 올걸 ..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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